05월 03일(화) 오늘의 강론
사랑하기 위하여 “썸”(something의 줄임말)을 탄다고 합니다.
사랑한다는 것은 자신 안에 그 사람을 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사람의 생각과 뜻을, 그 사람의 가치와
신념을, 그리고 꿈과 이상을, 내 안의 것들을 비워 내고
담아 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수님은 하느님 아버지를
담아 가셨습니다. 그만큼 사랑하셨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목숨까지 내어 놓으셨습니다. 우리는 그런 예수님을
담아 가고 있습니까? 자신의 것들을 비워 내고 예수님의
꿈과 이상을 담아내어 사랑하고 있습니까? 오늘부터라도
하느님과 썸을 타보셨으면 합니다.
(방송 내용 중..)
작성일 : 2022-05-03 08:09:07 최종수정일 : 0000-00-00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