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1일 (화) 방송분입니다-1 ☜☜☜이곳을 클릭하면 모바일에서 보다 편리하게 들으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절기상 낮이 길어지기 시작한다는 '춘분'입니다.
따뜻한 날씨에 봄을 맞아 열린 제22회 광양매화축제에 역대 최대 상춘객을 불러 모았다는 소식도 들립니다.
각 지역마다 지역을 알리는 축제와 이미지가 있는데, 여러분은 ‘광주’ 하면 어떤 이미지를 떠올리시나요?
많은 분들이 5.18을 떠올리고 언제부턴가 ‘노잼도시’라는 수식어까지도 생겼습니다.
광주에는 마땅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없다는 의미일텐데요,
그래서 5·18민주화운동을 바탕으로 ‘다크투어리즘’을 활성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오래전부터 나왔지만 이렇다 할 변화는 없습니다.
그런데 최근 ‘다크 투어리즘 육성과 지원을 위한 조례안’을 광주시의회 김나윤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가운데
내일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습니다.
광주가 다크 투어리즘 도시로 도약할 수 있을지,
앞으로 어떤 과제들이 남아 있는지 관련 내용을 광주시의회 김나윤 의원과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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