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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남복지재단, 복지시설 컨설팅 효과 '만점'..보건복지부 평가 잇달아 '최고등급'

김선균 | 2021/05/30 20:30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해마다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사회복지시설 기관 평가를 앞두고 전남복지재단이 평가에 취약한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 결과 '2020년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둬 눈길을 모으고 있습니다.

전남복지재단은 지난해 평가에서 D등급을 받았던 노숙인생활시설 '기쁨원'과 C등급을 받았던 영암군장애인종합복지관 등 2곳과 신규 평가 대상인 완도군장애인복지관과 장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을 대상으로 보건복지부 평가에 대비해 컨설팅을 제공했습니다. 
 
전남복지재단 전경 

그 결과 올해 평가에서 영암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3단계 오른 A등급을 받았고, 기쁨원도 3계단 올라 B등급을 받았습니다.

특히, 완도군장애인복지관과 장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첫번째 시설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습니다.

앞서, 전남복지재단은 평가를 앞두고 보건복지부의 주요 평가 항목을 파악해 각 기관의 특성을 고려해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했습니다.

신현숙 전남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이번에 컨설팅을 받았던 사회복지시설이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높은 등급을 받음으로써 평가 결과를 통해 예산 인센티브 확보 등의 성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전남지역 사회복지시설의 경영 선진화를 적극 지원해 도민들의 복지체감도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1-05-30 20:30:24     최종수정일 : 2021-05-30 20:3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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