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일반뉴스
글 내용 보기 폼
제목 조선대, 광주AI 교육 선도학교와 고교동아리 지원

김선균 | 2022/06/13 13:19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호남지역 최초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인 조선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이 '2022 체험하고 상상하고 실행하는 AI교육(3 Step project!)'을 진행합니다.

이 교육은 광주시 인공지능 교육 선도학교 고교 동아리지원 프로그램으로 AI와 SW를 기반으로 교과연계를 통한 미래 신산업분야에 요구되는 AI와 SW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조선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과 살레시오여고가 맺은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담당 교수와 연구원, 조교들이 함께 참여합니다.
 
<사진제공=조선대학교>

광주 AI 교육 선도학교인 살레시오여고 컴퓨터실 공간을 활용해 진행되는 '3 Step project!' 프로그램은 'AI의 이해와 활용', '4차 산업 혁명 시대 이해', 'Unplugged Coding을 통한 AI·SW교육', 'AI·SW를 활용한 Robot Coding 등 체험중심의 교육'으로 운영됩니다.

조선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 전문가 자원을 활용해 진행하는 고교 동아리지원에는 1학년 노현화, 임정민, 이경은, 송영진, 박진, 김태희, 2학년 서연지, 임시연, 최지성, 홍희원, 정은비, 정여원, 김지윤 학생들과 함께 담당 교사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어렵다고만 생각했던 AI와 SW를 '3 Step project!'를 통해 쉽게 배울 수 있어 즐거웠다"며 "자신의 미래진로선택에 큰 도움이 되는 의미있는 시간으로 2학기에도 꾸준히 진행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조영주 담당교수는 "수업을 통해 앞으로 학생들이 AI·SW를 즐겁게 이해하고 발전시켜 일상생활 속 사람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주는 따뜻한 교육을 운영하고, AI·SW는 어렵지 않은 즐거운 분야라는 긍정적 인식변화가 이루어지는 교육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심예진 살레시오여고 교사는 "학생들이 언플러그드 코딩과 로봇 코딩 등 AI·SW 체험 활동을 하면서 컴퓨팅 사고력을 증진하고 자칫 어려워 보일 수 있는 AI·SW에 대해 흥미와 친근함을 갖게 된 것 같아 좋은 시간이었다"며 "야간 자율 학습 시간임에도 꾸준히 학생들과 수업을 진행해 준 조선대 SW중심대학사업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2-06-13 13:19:10     최종수정일 : 2022-06-13 13:19:10

목록
이전글
다음글
 

Top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