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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남지역 AZ백신 접종후 9명 이상반응....현재 전원 '정상'

김선균 | 2021/03/02 11:28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전남지역에서도 지난달 26일 '코로나19' 백신인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이 시작된 가운데 어제(1일)까지 모두 1만7천767명이 접종을 마쳐 14.1%의 접종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접종후 이상반응을 보인 대상자는 전체 9명으로 이를 시·군별로 보면 해남이 3명, 영광과 완도가 각각 2명, 영암과 무안이 각각 1명씩 발생했습니다.
 
전남도청 전경 

이들 대부분은 발열과 가려움, 두드러기 등의 증상을 보였으며, 특히 이들 가운데 4명은 고혈압 등의 기저질환을 앓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방역당국은 현재 이들 모두 정상적인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시·군별 접종 대상자는 요양병원의 경우 화순군이 15곳에 2천43명으로 가장 많고, 다음은 나주시가 10곳 1천552명, 담양군 8곳 1천365명, 목포시 9곳 1천314명 순이었습니다.

또, 요양시설은 순천시가 24곳 709명으로 가장 많고, 나주시 18곳 586명, 무안군 15곳 496명, 목포시 20곳 434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는 31일까지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며 요양병원은 기관 자체 접종을, 요양시설은 의료인들이 시설을 방문하거나 보건소를 방문하는 대상자에게 접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1-03-02 11:28:28     최종수정일 : 2021-03-02 11:2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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