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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목포시, 근대역사문화거리 전봇대 뽑고 전선 지중화 추진

김선균 | 2021/03/04 11:29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목포시는 원도심 근대역사문화거리 일대의 도보여건을 대폭 개선하기 위해 지난달 22일 근대역사문화공간의 보행 및 가로환경 개선을 위한 전선 지중화사업을 착공했습니다.
 
목포시는 원도심 근대역사문화거리 일대의 도보여건을 대폭 개선하기 위해 지난달 22일 근대역사문화공간의 보행 및 가로환경 개선을 위한 전선 지중화사업을 착공했다.

이를 위해 목포시는 총사업비 70억원을 투입해 만호동과 유달동을 관통하는 원도심 번화로를 중심으로 4개 구간, 2.15km를 대상으로 연내 준공을 목표로 전선 지중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지중화사업은 전선과 통신선을 지하로 매설하는 사업으로 목포시는 한국전력, 통신사와 공사비를 각각 50%씩 부담해 이번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목포시 관계자는 "이번 지중화사업이 원도심 경관 개선, 안전한 주거 환경과 쾌적한 도보관광 여건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사 기간 중 발생되는 불편사항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습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1-03-04 11:29:41     최종수정일 : 2021-03-04 11:2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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