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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남도립도서관, ‘올해의 책’ 4권 선정

김선균 | 2021/03/04 15:56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전남도립도서관은 도민들의 독서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아름다움은 지키는 것이다’ 등 4권을 올해의 책으로 최종 선정했습니다.

'올해의 책'은 지역 작가와 교수, 사서교사 등으로 구성된 도서선정위원회 심사와 온라인 도민투표 결과를 반영해 문학, 비문학, 청소년, 어린이 등 4개 분야에서 각각 1권씩 선정했습니다.
 
전남도립도서관 전경 

문학 분야에서는 김탁환 작가의 ‘아름다움은 지키는 것이다’가 선정됐는데 농촌이 직면한 지방소멸과 고령화 등에 대항해 새로운 삶의 영역을 개척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자아성찰과 삶의 아름다움에 대한 새로운 경지를 담고 있습니다.

또, 비문학 분야에서는 유현준의 ‘공간이 만든 공간’이, 청소년 분야에서는 안오일 작가의 ‘녹두밭의 은하수’가 각각 선정했습니다.

어린이 분야의 경우 이지음 작가의 ‘강남 사장님’이 선정됐습니다.

전남도립도서관은 이번에 선정된 '올해의 책'을 범도민 함께 읽기와 독서왕 선발대회,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연계해 활용할 예정입니다.

정석호 전남도립도서관장은 “올해의 책을 통해 독서하는 분위기를 만들고 특히,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해 도민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선물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1-03-04 15:56:40     최종수정일 : 2021-03-04 15:5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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