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가톨릭평화방송) 노진표 기자 = 순천시가 코로나19 재확산에 대응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시내버스 승강장 및 택시 등에 대하여 긴급 방역을 실시합니다.
순천시는 지난 5일부터 순천시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다수의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시내버스 승강장 의자, 버스정보안내기 등 시민들의 접촉이 잦은 시설물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소독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시내버스 및 택시 회사에서도 승객의 안전을 위해 매일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순천역에서는 봉사단체인 순천모범운전자회를 중심으로 택시 소독부스를 운영하여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순천시는 신속한 방역을 통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지킬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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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1-04-08 08:48:00 최종수정일 : 2021-04-08 08:4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