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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경북도-광주시,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 지지

김선균 | 2021/04/12 15:28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전라남도가 경상남도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제28차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의 남해안남중권 공동 유치에 광주시와 경상북도가 힘을 보태고 나섰습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오늘(12일)오전 COP28남해안남중권 공동 개최를 지지하는 성명에 서명했습니다.
 
전남도청 전경 

성명에는 ‘COP28의 남해안남중권 공동개최는 온실가스 다배출 지역인 남해안 남중권이 탄소중립 지역으로 탈바꿈하고 영·호남이 하나돼 지역 균형발전을 이루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경북도는 COP28 남해안 남중권 공동개최를 적극 지지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3월에는 이용섭 광주시장도 ‘COP28 남해안 남중권 공동개최를 지지한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송상락 전라남도 행정부지사는 “전남과 경남은 함께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COP28의 남해안남중권 유치를 지지한 것에 감사하고 전남이 COP28 유치와 함께 대한민국 탄소중립 실현을 선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오는 2023년 열릴 예정인 COP28은 전남·경남이 인천, 제주, 경기 고양시 등과 유치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1-04-12 15:28:40     최종수정일 : 2021-04-12 15:2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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