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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광양시, 수산물 종합 유통물류센터 현장 설명회 개최

노진표 | 2022/05/13 09:34

(광주가톨릭평화방송) 노진표 기자 = 광양시는 지난 9일 수산물 종합 유통물류센터 건축공사가 준공됨에 따라 편의시설 사용 희망자를 대상으로 현장 설명회를 오는 20일 개최합니다.

광양시에 따르면 현재 유통물류센터의 전반적인 건축공사는 완료된 상태이며, 오는 7월까지 추가 공사인 냉동냉장창고 설치 및 전기공사가 추진될 예정입니다.

수산물 종합 유통물류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의 규모로 수산물 도매시장, 수산 전문식당, 카페 등 시민과 방문객을 위한 각종 수산 유통시설과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는 복합시설입니다.
 
광양 수산물 종합 유통물류센터 조감도 <사진제공=광양시>

편의시설은 지상 1층 편의점과 지상 2~3층 식당, 지상 4층 카페 공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공유재산법」에 따라 전자입찰을 통해 사용자를 모집할 계획입니다.

현장 설명회는 전반적인 편의시설 현황 안내에 이어 시와 참석자 간의 질의응답으로 진행됩니다.

다만 코로나19로 참석인원에 따른 일정 조정이 필요해 참석을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18일까지 유선으로 철강항만과 수산유통팀으로 신청해야 합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2-05-13 09:34:53     최종수정일 : 2022-05-13 09:3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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