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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금품수수’ 최영환 前 광주시의원, 인터폴 적색수배령 내려

김소언 | 2022/08/03 11:01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소언 기자 = 금품수수 혐의로 경찰의 수사를 받던 가운데 필리핀으로 도피한 최영환 전 광주시의원에게 인터폴 적색수배령이 내려졌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최 전 의원의 여권을 무효화하고 인터폴에 적색 수배를 요청했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

'적색수배'는 인터폴 수배 단계 가운데 가장 강력한 조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중범죄 피의자에게 내려집니다.
 
또, 여권무효화 조치로 여권법 제13조에 따라 여권 효력을 잃게 돼 최 전 의원은 현재 여권을 사용할 수 없게 됐습니다.
 
한편, 최 전 의원은 현직 시절 매입형 유치원 사업과 관련해 특정 유치원에 청탁을 받아 수천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2-08-02 09:17:34     최종수정일 : 2022-08-03 11: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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