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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광주 북구, ‘2022 북구민의 날’ 맞아 기념행사 준비

노진표 | 2022/09/25 19:03

(광주가톨릭평화방송) 노진표 기자 = 광주 북구가 '북구민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북구는 내일(26일) 오전 10시 북구문화센터에서 광주시장, 국회의원, 시․구의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 북구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3년동안 비대면으로 추진하다 올해 대면으로 치러지는 이번 행사는 기념식, 주민자치 프로그램 페스티벌, 각종 부대행사 등으로 진행됩니다.
 
광주 북구청

기념식에서는 주민대표가 구민헌장을 낭독하고, 지역경제, 문화체육, 사회봉사, 효행, 장한장애인 등 5개 부문에 선정된 모범주민에게 올해의 구민상을 수여합니다.

또한 연계행사로 양산호수공원 둘레길에서 홍보․체험․판매․공연 등 31개의 부스를 운영해 주민 지원 정책과 사업들을 소개하고, VR드론 체험과 인공지능 코딩로봇 체험, 건강체험, 플리마켓, 작은음악회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합니다.

한편 북구는 지난 2020년 개청 40년을 맞아 ‘북구 설치령 공포일’인 9월 26일을 ‘북구민의 날’로 정해 매년 기념행사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2-09-25 19:03:48     최종수정일 : 2022-09-25 19: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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