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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코바코, 10월 광고시장 모든 매체 꾸준한 광고 집행 유지

노진표 | 2022/09/28 16:48

(광주가톨릭평화방송) 노진표 기자 =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가 다음달 광고경기전망지수(KAI: Korea Advertising Index)를 발표한 가운데 10월 KAI지수는 99.3으로 약보합세를 보였습니다.

또 신문과 온라인·모바일, 지상파TV가 다른 매체에 비해 높게 나타나 지난달의 광고비 수준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9월의 동향지수는 106.8로 전망지수 102.9를 초과해 지난달 기대했던 광고집행 전망치보다 많은 광고비 집행이 이뤄졌습니다.

업종별로는 신규 분양 등으로 분양 광고가 추가 집행된 건설사와 주택, 수도, 전기, 연료, 가전기기 등의 가정용품 및 가사서비스 업종에서 강세를 보일 전망입니다.

코바코는 건설사가 부동산 수요자들의 관심이 떨어지고 있는 것을 우려해 공격적으로 분양 광고를 집행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가 다음달 광고경기전망지수를 발표한 가운데 10월 KAI지수는 99.3으로 약보합세를 보였다.

한편 통계청 국가승인통계인 광고경기전망지수(KAI)는 국내 450여개 광고주에게 다음달의 광고지출 증감여부를 물어 응답값을 수치화 한 자료입니다.

해당업종 광고주 가운데 광고지출이 늘어날 것이라 응답한 사업체가 많으면 100을 넘고, 반대면 100미만이 됩니다.

또 '종합KAI'는 각 매체별 지수를 평균한 값이 아니고 매체구분 없이 총광고비 증감여부를 별도로 물은 것입니다.

'10월 KAI 조사보고서'는 코바코 통계 시스템(adstat.kobaco.co.kr)이나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kr)에서 각각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2-09-28 16:48:12     최종수정일 : 2022-09-28 16:4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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