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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R]''끼우고 맞추고, 블록아트 체험하세요''...ACC재단, 25일 '블록아트체험 특별전' 개막

김선균 | 2022/11/24 15:45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 7주년을 맞아 ACC재단이 어린이 블록아트체험 특별전을 마련했다. 이번 특별전은 25일 개막해 내년 2월 26일까지 석달동안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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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 7주년을 맞아 아시아문화전당재단은 '어린이 블록아트체험 특별전'을 마련했습니다.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해 수만가지의 블록을 이용해 자신이 원하는 캐릭터를 만들며 창의성을 기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 현장을 김선균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바닥에 주저앉아 고사리 같은 손으로 다양한 크기의 형형색색 ‘블록’을 이리저리 끼우고 맞춰보는 어린이들의 손길이 분주합니다.
 
친구들과 함께 그림을 보며 블록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끼워 맞췄더니 어느덧 그럴싸한 형태의 모양이 만들어졌습니다.
 
광주서석초등학교 2학년 한우성군의 말입니다.
<인서트-1, 블록이 너무 크고 정말 멋져요. 꼭 다시 한번 오고 싶어요>
 
어린이들이 2만여개의 '케플블록'으로 만들어진 작품을 만지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고 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이하 ‘ACC재단’)이 문화전당 개관 7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어린이 블록아트체험 특별전 '용왕을 만나러 가는 길'이 25일 ACC 어린이문화원에서 개막해 내년 2월 26일까지 석달동안 전시에 들어갑니다.
 
이번 특별전은 조선시대 구전설화이자 판소리계 소설인 '별주부전'을 각색해 스토리와 체험, 놀이를 녹여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블록아트 체험전'입니다.
 
특히, 아시아 구전설화를 바탕으로 하는 '별주부전' 이야기를 따라 어린이들이 초대형 블록아트를 체험하면서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습니다.
 
어린이 블록아트체험 특별전 '용궁을 만나러 가는 길'에서는 어린이들이 다양한 블록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무엇보다 블록으로 만들어진 토끼와 자라, 용왕 등 주요 등장인물을 입체적으로 보면서 용궁과 바다, 육지를 오가며 참여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감수성과 창의력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기획했습니다.
 
특별전을 기획한 이부용 큐레이터의 말입니다.
<인서트-2, 보통의 전시들은 만지기가 어려워 어린이들의 접근이 제한적인데요. 이번에 선보이는 특별전에서는 ‘블록’을 자유롭게 만지고 체험하면서 놀이를 통해서 작품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블록'이라는 주제를 선정했습니다.>
 
이번 특별전에 사용한 '케플 블록'은 독일 국립미술대학 쿤스트 아카데미 뒤셀도르프에서 조소를 전공한 김계현 작가가 직접 개발한 것으로 인체에 무해하며 무엇보다 육각형 모양으로 된 블록은 좌우상하 방향으로 끼워 넣거나 쌓는 방식으로도 조립할 수 있어 사실상 무한대로 다양한 형태를 만들 수 있습니다.
 
ACC재단 어린이문화원에서 선보이는 '어린이 블록아트체험 특별전'에 참여한 어린이들의 모습

이번 특별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하루 7회차로 구성했고 많은 어린이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한 회차당 전시관람 30분과 케플블록 체험존 60분 등 총 90분 동안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했습니다.
 
전시 관람료는 어린이 1만5천원, 어른 5천원이며 관람권은 온라인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할인 혜택은 덤입니다.
 
김선옥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사장은 "앞으로도 재단에서는 아시아문화전당이 지역민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지역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서트-3, 저희 아시아문화전당재단에서는 아시아문화전당이 지역민에게 가장 사랑받는 장소로 만들어졌으면 좋겠고요. 무엇보다 광주에 가면 가장 가볼 곳, 1번으로 전당을 꼽아줄 수 있도록 저희 전당에서 더욱 애를 많이 쓰고 노력할 것입니다. 아시아문화전당은 지역민에게 사랑받지 못하면 전국화도, 세계화도 어렵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광주시민이 늘 찾을 수 있는 곳으로 만들려고 모든 전당 식구들이 애쓰고 있으니 많은 분들께서 전당에 자주 놀러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ACC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어린이문화원’은 아시아 여러 나라의 문화와 예술을 소재로 다양한 놀이와 체험은 물론, 예술적 창작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발산하도록 하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어린이 문화발전소입니다.
 
이번 '블록아트체험 특별전'을 통해 수만개의 다양한 '블록' 속에서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이 무럭무럭 자랄 것으로 기대됩니다.
 
cpbc뉴스 김선균입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2-11-24 15:43:40     최종수정일 : 2022-11-24 15:4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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