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소언 기자 = 조선대병원은 병원 2층 하종현홀에서 지난달 한달 동안 6번에 걸쳐 개인보호구 착·탈의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광주감염병지원단 이란, 전남감염병지원단 김미진 강사를 초빙해 감염병전문병원 중심의 의료대응체계 구축사업 실무협의체 의료기관 29명, 원내 신종감염병 대응 인력 174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습니다.
주요내용은 개인보호구 일반적 사용 원칙과 방법, 개인보호구 착·탈의 방법과 주의사항, 개인보호구 착·탈의 실습 등입니다.
조선대병원 감염내과 교수인 윤나라 사업단장은 “신종감염병 대응에 따른 투입 인력의 역량을 강화해 위기 상황 시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데 있어 조금의 미흡함도 없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들과 지속적인 발전과 협력을 통해 지역민의 건강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