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소언 기자 = 광주 동구는 다음달 4일 점자의 날을 맞아 동구 평생학습관에서 ‘2024년 동구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포럼’을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장애인의 학습권 보장과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됩니다.
이날 포럼에서는 민현정 광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동구 장애인 평생학습 위상과 학습거점의 중요성’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과 고유선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 선임의 ‘동구 장애인 평생학습도시가 나아갈 방향과 해법’ 등의 주제 발표가 펼쳐집니다.
서동균 한국평생교육연합회 오늘이 행복한 학교 이사장이 ‘행복한 도시의 조건 장애인 평생교육’, 조민정 한국평생교육문화원 대표가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강사가 바라본 동구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의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강의합니다.
한편, 동구는 지난 2021년 장애인 평생교육을 시작으로 지난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으며 올해까지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52개를 운영해 1천여명이 참여했습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4-10-31 10:49:02 최종수정일 : 2024-10-31 10:4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