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전라남도는 최근 독감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서둘러 예방접종을 받고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연령대별로 외래환자 1천명당 7~12세가 147명으로 가장 많고 다음은 19~49세 139.6명, 13~18세 116.5명 순입니다.
전라남도는 최근 독감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예방접종을 받고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질병청은 최근 유행하고 있는 인플루엔자바이러스가 예방접종 백신주와 유사해 백신접종으로 충분한 예방 효과를 거둘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전라남도는 지난해 9월 20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 40만9천명과 어린이와 임신부 10만2천명을 접종했으며 개인별 문자를 보내 예방접종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이상심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은 “독감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예방수칙을 생활화하고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13세 이하 어린이를 둔 부모님은 자녀의 예방접종을 서둘러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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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5-01-07 15:31:50 최종수정일 : 2025-01-07 15:31: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