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켄텍)는 개교 이래 처음으로 해외봉사단을 파견해 기술·문화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밝혔습니다.
재학생 16명으로 꾸려진 이번 해외봉사단은 오늘(4일)발대식을 갖고 성공적인 봉사활동을 위한 결의를 다졌습니다.
봉사 단원들은 오는 5일부터 26일까지 3주 동안 베트남 껀터에서 ‘월드프렌즈코리아(이하 WFK) IT봉사단’에 참여해 글로벌 나눔을 실천할 예정입니다.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켄텍)는 개교 이래 처음으로 해외봉사단을 파견해 기술·문화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사진제공=켄텍>
또, 단원들은 베트남 현지 대학생과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AI교육, IT 교육, 한국 문화로 구성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번 봉사단 파견은 국가간 디지털 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켄텍은 지속적인 글로벌 사회 공헌을 위해 해마다 여름방학 봉사단 파견할 예정입니다.
박진호 한국에너지공대 총장 직무대행은 “훌륭한 실력을 갖춘 우리 학생들이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더욱 성숙한 인성까지 갖출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지속적인 국제 사회 공헌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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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5-07-04 14:22:33 최종수정일 : 2025-07-04 14:22: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