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전남교육청은 지난 4일 목포마리아회고 체육관에서 학생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탐지카드' 전달 행사를 열고 불법 촬영 범죄 예방을 위한 인식 제고에 나섰습니다.
'불법촬영 Zero, 행복 Dream'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전남교육청, 전남자치경찰위원회, 전남경찰청이 협력해 학생들의 불법촬영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학생 주도적 예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습니다.
전남교육청은 지난 4일 목포마리아회고 체육관에서 학생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탐지카드’ 전달 행사를 열고 불법 촬영 범죄 예방을 위한 인식 제고에 나섰다.<사진제공=전남교육청>
전달식에는 김대중 전남교육감과 정순관 전남자치경찰위원장, 모상묘 전라남경찰청장을 비롯해 학생대표와 1~2학년 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번에 전달된 불법촬영 탐지카드는 전남지역 모든 중·고등학생에게 배부할 예정입니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불법 촬영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가지고 자기 주도적인 예방 활동을 통해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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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5-07-06 16:17:22 최종수정일 : 2025-07-06 16:17: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