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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광주 살레시오중, '사랑의 사과 모으기 운동'으로 이웃에 사랑 '전달'
첨부파일1 막달레나의집(사랑의사과모으기).jpg(187779kb)

김선균 | 2020/10/10 17:03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광주 살레시오중학교 학생들이 ‘사랑의 사과 모으기 운동’을 통해 420여만원을 모아 지난달 28일 장애인 복지시설인 ‘막달레나의 집’과 아동교육시설 ‘토마토 지역아동센터’, 성인 장애인생활터인 ‘작은 예수의 집’ 등 3개 기관에 각각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지난 1989년부터 시작한 ‘사랑의 사과 모으기’는 추석을 앞두고 학생들이 집에서 가져온 사과 한 개씩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행사로, 지난 1991년부터는 보관 상의 어려움을 감안해 사과 한 개에 해당하는 현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고 있습니다.
 
광주 살레시오중학교 학생들이 ‘사랑의 사과 모으기’ 행사를 통해 모은 성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 모금 운동에는 학생들을 비롯해 학부모와 교직원들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어 그 의미를 더욱 깊게 하고 있습니다.

오랜 전통을 간직한 ‘사랑의 사과 모으기 운동’은 추석 명절의 훈훈함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살레시오 중학교만의 특별한 전통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해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2학년 서명환 군은 “지난해 ‘사랑의 사과 모으기’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돼지저금통에 적은 금액이지만 꾸준히 모았다”며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눌 수 있어 큰 기쁨과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모금 운동에 함께 참여한 학부모 A씨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행사에 기꺼이 동참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살레시오중학교 정영태 교장은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일깨우는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사랑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0-10-05 16:11:37     최종수정일 : 2020-10-10 17: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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