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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천주교광주대교구, ''전남지역 성당 좌석 30%, 순천지역 성당 20%만 미사 참례''

노진표 | 2020/11/23 16:46

(광주가톨릭평화방송) 노진표 기자 = 천주교광주대교구는 최근 '코로나19'가 지역사회에서 확산하고 있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내일(24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2주 동안 호남권의 코로나19 대응단계를 1.5단계로 격상하고 순천시가 지난 20일부터 2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관련 대응 조치를 밝혔습니다.

광주대교구는 오늘(23일) 공문을 통해 "전남지역 성당은 좌석의 30%, 순천지역 성당은 좌석의 20% 이내 교우가 미사에 참례할 수 있도록 미사 대수를 조정하고 마스크 착용과 출입명부 작성, 주기적인 환기.소독 등 기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천주교광주대교구청

또 "미사 외 모임과 식사는 하지 않는다"며 "이번 발표 외에도 각 지자체별로 방역수칙이 강화되거나 대응조치 단계가 조정될 경우, 해당 단계에 따른 조치를 따라달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전남지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23일 오전 8시를 기준으로 모두 359명에 이릅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0-11-23 16:46:27     최종수정일 : 2020-11-23 16:4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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