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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광주시 서구, ''천주교광주대교구청 보존, 활용방안 찾는다''

나지수 | 2021/03/11 08:25

(광주가톨릭평화방송) 나지수 기자 = 광주시 서구는 어제(3일) 광주 서구 쌍촌동에 있는 등록문화재 천주교광주대교구청에 대한 종합정비계획수립을 위해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서구는 국가등록문화재인 광주대교구청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보존 관리와 활용방안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용역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광주대교구청의 학술조사계획, 종합정비계획, 문화재 활용계획 등 중장기적인 정비 및 활용 방안이 제시됐습니다.
 
천주교광주대교구청 전경

서구 관계자는 "다음달쯤 용역이 마무리되면 구체적인 활용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며 "문화재청의 승인을 받아 광주대교구청의 체계적인 보존과 문화재 활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광주대교구청은 1959년 로마 교황청으로부터 대건신학교로 설립 허가를 받아 1961년 건립됐습니다.

한편 문화재청은 근대문화유산 가운데 보존과 활용가치가 높다고 보고 지난 2017년 제681호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했습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1-03-04 14:03:09     최종수정일 : 2021-03-11 08:2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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