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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광주대교구, 14일부터 전남지역 본당 좌석 50%내 미사 가능

나지수 | 2021/06/22 21:09

(광주가톨릭평화방송) 나지수 기자 = 천주교광주대교구는 전라남도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지침을 발표함에 따라 전남지역 본당과 종교시설에서 좌석의 50% 이내에서 교우들이 미사에 참례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대교구는 오늘(14일) 공문을 통해 "전라남도는 전국에서 가장 먼저 백신접종률 30%를 돌파하고 일주일간 일평균 확진자가 5명 수준으로 유지되는 등 비교적 안정적으로 감염병이 관리되고 있어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지침을 발표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천주교광주대교구청

이어, "완화된 지침에 따라 오늘(14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3주 동안 전남지역 본당과 기관 내 종교시설에서는 좌석의 50% 이내에서 교우들의 미사 참례가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미사 외 모임은 이전과 같이 금지되며, 모임과 식사는 백신 2차 접종 후 2주가 지난 이들만 가능하다"며 "광주시는 기존 방역수칙이 그대로 적용돼 좌석의 30% 이내 교우들만 미사를 참례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광주대교구 관계자는 "거리두기 지침이 다소 완화되더라도 마스크 착용과 출입명부 작성 등 기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1-06-14 15:47:02     최종수정일 : 2021-06-22 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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