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가톨릭평화방송) 노진표 기자 =  광주가톨릭평화방송 피아트도미니 소년합창단은 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광주-대구 달빛내륙철도 구축을 기념해 마련한 교류공연인 '프렌드십 콘서트'에 출연합니다.

오는 30일 오후 4시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서는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합창단들이 함께 출연해 활짝 핀 봄을 노래하는 우정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이번 콘서트에는 광주가톨릭평화방송 피아트 도미니 소년합창단과 함께 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 광주CBS소년소녀합창단이 출연할 예정입니다.

특히, 광주가톨릭평화방송 피아트 도미니 소년합창단은 이날 'Bred Dina Vida Vingar'과 '어느 봄날', 'Ave Maria', '터키 행진곡' 등을 부르며 천상의 하모니를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입니다.

관람료는 1만원으로 광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티켓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한편 지난 2014년 10월 18일 창단된 광주가톨릭평화방송 피아트 도미니 소년합창단은 '주님 뜻대로'라는 뜻으로 주님의 말씀이 이뤄지리라 그대로 믿으신 성모님처럼 소년들의 아름다운 노래로 주님의 뜻이 이뤄지기를 바라는 소망을 담고 있습니다.

합창단원들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모두 30여명의 소년들로 구성돼 있으며, 백정빈 상임지휘자와 박지수 피아노 반주자 등이 단원들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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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2-04-25 08:39:23     최종수정일 : 2022-04-27 12:2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