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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R>광주대교구, 8일 '2025년 사제·부제 서품미사' 봉헌...새 사제 4명 '탄생'

김소언 | 2025/01/07 16:01

광주대교구는 8일 ‘2025년 사제‧부제 서품미사’를 봉헌한다. 사진은 교구 사제 후보자와 부제 후보자의 모습 

◀ANN▶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소언 기자 = 천주교광주대교구는 내일(8일)염주동성당에서 교구장인 옥현진 대주교가 주례한 가운데 '2025년 사제·부제 서품미사'를 봉헌합니다.
 
이날 사제‧부제 서품미사를 통해 교구에는 4명의 사제와 3명의 부제가 탄생합니다.
 
김소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광주대교구는 내일(8일)‘2025년 사제‧부제 서품미사’를 봉헌합니다.
 
이날 오후 2시 염주동성당에서 교구장 옥현진 대주교 주례로 봉헌되는 서품미사에서는 박찬규 미카엘 부제를 비롯해 강민균 안드레아 부제, 이맑음 마오로 부제, 박휘영 사무엘 부제 등 모두 4명이 새 사제로 탄생합니다.
 
이와 함께 김요셉 요셉 신학생, 김해솔 시몬 신학생, 안지원 프란치스코 신학생 등 모두 3명은 부제품을 받습니다.
 
이날 봉헌하는 사제·부제 서품미사는 안수와 부제 서품 기도, 부제복 착복식, 복음집 수여, 기도 청원, 손의 도유, 빵과 포도주 수여 등으로 진행됩니다.
 
사제품을 받은 새 사제들은 오는 9일과 10일 각각 자신의 출신 본당에서 첫 미사를 봉헌하게 됩니다.
 
강민균 안드레아 부제는 오는 9일 오전 10시 원동성당에서, 박휘영 사무엘 부제는 같은날 저녁 7시 목포 산정동성당에서 첫 미사를 봉헌할 예정입니다.
 
또, 이맑음 마오로 부제는 다음날인 10일 오전 10시 30분 해남성당에서, 박찬규 미카엘 부제는 같은날 저녁 7시 30분 운남동성당에서 첫 미사를 봉헌합니다.
 
광주대교구 성소국장인 김영호 신부는 앞으로 탄생하게 될 4명의 사제들이 겸손하고 사랑이 가득한 사제로 살아주길 당부했습니다.
 
광주대교구 성소국장인 김영호 신부의 말입니다.
<인서트-제가 본당에 있을 당시 힘들었을 때가 있었습니다. 다른 신부님들도 이런 고민을 하면서 살아왔겠구나를 느낀 뒤로는 존경하는 신부님들이 조금씩 조금씩 생겼어요. 그래서 후배 신부님들도 살면서 그런 과정을 겪게 될 것 같아요. 그때 포기하지 말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면 좋겠고 사랑이 많은 사제로 살아가면 좋겠습니다. 저도 그렇게 노력할 테고요.>
 
한편, 광주가톨릭평화방송은 '2025년 사제·부제 서품미사' 실황을 내일(8일)오후 2시부터 라디오와 방송국 공식 유튜브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감동을 전해드릴 예정입니다.
 
cpbc뉴스 김소언입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5-01-07 10:03:14     최종수정일 : 2025-01-07 16: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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