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그램명: '향기로운 오후, 주님과 함께'
▣ 방송시간: 7월 1일(화), 오후 2시03분∼2시21분
▣ 방송제작: 조미영 PD, 진행: 강하은 아나운서
▣ 주제: 생생 교구속으로- '사제성화의 날 행사' 현장 취재
지난 27일 광주대교구청 성당에서는 지극히 거룩하신 예수 성심 대축일이자 사제 성화의 날을 맞아 교구 사제단이 한자리에 모였다.
진행자:네 저는 지금 광주대교구청 성당에 나와 있습니다.오늘은 지극히 거룩하신 예수 성심 대축일이자 사제 성화의 날을 맞아 교구의 사제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먼저 오늘 전반적인 행사를 담당하신 양요섭 신부님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신부님 안녕하세요~
사무국장 양요섭(요셉)신부: 안녕하세요. 작년부터 교구청 사무국장직을 맡고 있는 양요섭 요셉 신부라고 합니다. 반갑습니다.
진행자:네 신부님 반갑습니다. 오늘 사제 성화의 날 행사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사무국장 양요섭(요셉)신부: 예.우리 광주대교구는 사제 성화의 날을 한 해는 교구 행사로 또 다른 한 해는 지구 및 본당 행사로 진행하고 있는데요. 올해는 교구 행사로 진행되는 해여서 교구청에서 간단한 행사를 진행합니다.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특별 강의를 듣고 이후에 교구 사제단들이 함께 모여서 공동 미사를 집전합니다.그런 다음에 교구청 식당에서 함께 점심 식사를 나누는 일정으로 꾸려져 있습니다. 신부님들이 본당에 돌아가셔서 미사를 집전하셔야하기 때문에 오후 일정 없이 짧게 진행됩니다.
진행자: 네 해마다 예수 성심 대축일에 사제 성화의 날을 함께 보내는 전통이 이어지고 있는데요.그 배경과 의미를 조금 더 들려주실 수 있을까요?
사무국장 양요섭(요셉)신부: 예수 성심 대축일과 사제 성화의 날이 함께 기념되는 이유는 1995년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의 결정에 따른 것입니다.그러니까 오늘이 31번째 사제 성화의 날을 보내고 있는 셈인데요.요한 바오로 2세 교황님의 권고에 따라서 사제 성화의 날을 지정했는데요.그 이유는 사제가 바로 그리스도의 대리자로서 예수님의 성심을 본받아서 신자들을 위해 봉사하고 희생하는 삶을 살아내야 하기 때문입니다.이것은 예수 성심 대축일을 보내는 의미와도 자연스럽게 연결되는데요.아시는 것처럼 예수 성심 대축일은 예수님의 사랑과 희생을 묵상하면서 그분의 인격에 공경과 감사를 드리는 날이죠.기억해야 할 것은 예수 성심 대축일이 전례 안에서 성체성혈 대축일과 연결되어 있고, 성체성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겁니다.사제는 매일 미사 성제를 거행하면서 성체성사를 통해 하느님과 인간이 결합할 수 있도록 은총의 다리를 놓습니다. 사제는 이 거룩한 사제직의 고귀함을 묵상하면서 예수님의 사랑과 자비의 마음을 더욱 닮아가도록 기도하고 성덕을 다짐하기 위해 특별히 오늘을 보냅니다. 그 소중한 여정에 신자분들께서도 사제들의 성화를 위해 기도로 협력해 주시도록 초대받은 날이 사제 성화의 날이 갖는 의미라고 하겠습니다.
진행자:네 이번 사제 성화의 날을 통해 신부님들께서 어떤 마음으로 이 시간을 보내면 좋을까요?
사무국장 양요섭(요셉)신부:요한 바오로 2세 교황님께서 함께 모으는 것이 봉사라고 정의하시면서 봉사는 자신의 주위에 사람들을 모으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공동체를 함께 모으는 삶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제는 봉사하는 사람이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세상에 전달하는 도구입니다. 오늘날 교회 안에 성직주의에 대한 비판이 적지 않지만 이를 성찰의 도구 삼아서 쇄신의 선물로 받아들이고, 사제들 스스로가 그 직분의 존귀함을 잊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서로 아껴주고 위해주고 함께 기도하는 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진행자: 신부님께서는 오늘 어떤 마음가짐으로 사제 성화의 날을 임하고 계신가요?
사무국장 양요섭(요셉)신부: 2년 만에 교구청에 함께 모여서 맞이한 날이니만큼 무엇보다 교구 사제단의 친교를 지향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교구청에서 근무하면서 제 삶을 돌아보니,형제 사제단의 소중함을 많이 놓치고 살았었구나하는 회한이 들 때가 종종 있습니다.오늘 참가하시는 신부님들의 소중한 얼굴을 보면서 서로 웃고 반겨주며 교구 사제단의 정을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진행자: 네 올해 사제 성화의 날을 지내시면서 신자분들께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신가요?
사무국장 양요섭(요셉)신부: 예.오늘 이 날은 신자분들 각자에게도 의미 있는 날이라고 생각합니다.성사 생활을 통해서 주님의 은총 속에 머무시면서 특별히 보편 사제 직분을 잘 살아 나가시길 기도드리겠습니다.특별히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신자분들의 기도와 사랑, 배려와 헌신이 없었다면 제가 지금 이 자리에 있을 수 있었겠나 하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늘 보답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겠습니다. 아울러서 한 가지 청하고 싶은 건 여러분들의 본당 신부님을 위해서도 비판과 비방보다는 격려와 지지의 마음으로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진행자: 네 신부님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사무국장 양요섭(요셉)신부: 네 고맙습니다.
1부 특강에서는 예수회 소속 김용해 신부가 ‘타애적 자기화의 길’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진행자: 오늘 강의를 맡아주신 예수회 김용해 신부님을 만나 뵙겠습니다.신부님 안녕하세요.
예수회 김용해(요셉)신부: 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저는 한국 예수회 김용해 신부입니다.오늘 예수 성심 대축일을 맞이해서 또 동시에 사제 성화의 날을 기념하고 있는데요. 제 고향인 광주교구에서 저를 초대했습니다.아마도 제가 최근에 ‘비아토르’라고 하는 산티아고 순례의 길을 책으로 출판했는데 아마도 그 순례의 여정과 또 사제들의 성화라고 하는 것이 연결되어서인지 저를 오랜만에 초대해 주셨습니다.그래서 기쁘게 또 동생 신부가 광주교구에 일을 하고 있는데 동생에게 들려주는 말처럼 그렇게 편하게 강의를 하면 좋겠다라는 이야기를 듣고 흔쾌히 여기에 왔습니다.
진행자:네 신부님 오늘 강의를 맡아두셨는데요. 강의에 대해 소개를 좀 더 해 주시겠어요?
예수회 김용해(요셉)신부: 네 알다시피 사제 성화의 날은 예수님의 성심 대축일을 맞이해서 예수님의 마음을 본받고 우리가 변화되어 가는 사람들이라는 의미로 이런 주제를 가지고 강의를 하고 있는데요.저는 이제 신부님들이 굉장히 일상적으로 바쁜 삶을 살고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성화의 기본적인 조건이 이 기도와 일,그리고 일과 휴식 조화로운 삶을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그리고 이제 우리 모두가 순례하는 이 지상의 삶을 마감하고 하느님께 나아가는 순례의 여정이 있는데 이 되어감의 과정에서는 자기중심적인 자의적 자기화, 에로틱 셀빙(erotic selfing)이라고 하는데요. 그런 길도 있지만 또 다른 한편으로 동시에 우리는 다른 사람 중심적으로 타자 중심적으로 신자 중심적으로 나아가는 타애적 자기화의 길을 걷게 되거든요. 그래서 이제 이러한 되어감의 길이 어떻게 서로 긴장을 이루면서 그러나 마침내 온전히 자기 자신을 바친 예수님처럼 타애적 자기화로 나아갈 수 있는지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길을 가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가 예수님처럼 가난한 마음 또 가난한 삶, 가난한 사람의 영성으로 이 지혜를 찾아 나서야 된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은 교회가 가난한 사람들의 교회이지만 또 다른 한편으로 가난한 사람들로부터 배우는 교회가 돼야 되겠다하는 의미로 가난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성취 사실 아브라함이 하느님의 목소리를 듣는 것처럼 내면의 세계로 들어가는 것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진행자: 네 신부님 오늘 강의를 통해 신부님들께 전하고 싶으신 메시지가 있다면 무엇일까요?
예수회 김용해(요셉)신부: 한마디로 말하면 제목에서도 드러나고 있듯이 우리의 삶은 마침내 타자 중심 아가페 셀빙(agape selfing)의 여정에 있고, '그 순례를 잘해나갑시다'라고 하는 메시지가 되겠습니다.
진행자: 마지막으로 신부님께서 바라는 우리 교회의 모습은 어떤 모습인지 궁금합니다.
예수회 김용해(요셉)신부: 전임 교황님 프란치스코 교황께서 이미 교회에 화두로 제시했던 시노달리타스 그러니까 공동 여정이라고 하는 그렇게 이제 해석할 수가 있을 것 같은데 모든 신자들이 하느님을 체험하고 하느님께 나아가는 길벗으로서 서로 함께 대화를 하고 소통하고 또 하느님께서 받았던 은총들을 서로 나누는 가운데 우리의 순례를 계속해 나가자라고 하는 그런 관점이고 올해가 또 희망의 순례라고 하는 해를 기념하고 있고 이게 우리의 희년으로 삼고 있는데 이 정신도 마찬가지예요. 우리 안에게 가지고 있는 희망 그것의 원천은 그리스도의 사랑이고 하느님의 자비이죠.그래서 그 사랑과 자비를 희망으로 삼고 이 시대가 요구하는 가난하고 어려운 사람들과 함께 그들을 위해서 사는 그런 삶으로 가는 것이 바로 시대의 징표이자 희망의 징표이다라고 하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교회가 계속해서 그런 면에서 이제 쇄신되고 또 변화되고 세상과 함께 하느님 나라를 이 땅에 건설하는 그런 여정으로 가야 한다고 생각이 됩니다.
진행자: 네 신부님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예수회 김용해(요셉)신부: 네 감사합니다.
진행자:미사전에 예수회 김용해 신부님께서는 ‘타애적 자기화의 길’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준비하셨는데요. 잠시 함께 들어보시죠.
현장음> 강의
사제 성화의 날을 맞아 교구 사제들이 광주대교구청 성당에 모여 예수회 김용해 신부의 강의를 들으며 사제직의 소명을 되새겼다.
월곡동본당 이준한(토마스)신부: 안녕하세요.저는 월곡동본당 주임신부 이준한 토마스입니다.우선 6월 예수 성심 성월을 보내면서 주님의 마음을 더 깊이 생각했고 또 부족하지만 예수님의 사랑을 닮으려고 노력하고 있는 터에 예수 성심 성월, 사제 성화의 날에 함께 와서 여러 사제단과 또 마음을 또 나누고 응원과 지지도 받고 함께 기도하는 뜻깊은 시간 갖고 싶어서 왔습니다.
진행자: 네 사제로 사시면서 가장 기뻤던 순간은 언제이신가요?
월곡동본당 이준한(토마스)신부: 아무래도 이제 교구 사제이다 보니까 본당의 많은 교우들과 행복하게 살 수 있을 때 또 기도해 주고 서로 이렇게 기도 속에 만나고 또 친교를 나눌 수 있을 때가 가장 행복한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우선 목자는 예수님이 우리의 목자이시니까 참된 목자이신 예수님 닮아서 사는 거 또 그분의 마음을 닮으려고 노력하는 모습 여기에 있다고 생각하고 부족하지만 끊임없이 노력하는 사제로 살고 싶습니다.
나주본당 노성기(루포)신부: 저는 나주성당 노성기 루포 신부입니다.
진행자:네 오늘 사제 성화의 날에 참석하신 소감 한 말씀 부탁드려도 될까요?
나주본당 노성기(루포)신부: 예.저는 항상 그 서품 받았을 때의 첫 마음을 가지고 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사제 성화의 날은 그런 마음으로 다시 돌아가서 살라는 날이라고 생각합니다. 본당 신부로서 살았을 때 가장 기뻤던 것은 노대동성당에서 살면서 신자들이 그 뭐냐하면 정말 대한민국의 희망을 봤습니다.와,이렇게 많이 대한민국이 변했나 하는 긍정적인 의미로서 희망을 봤었습니다.
진행자: 네 그렇다면 신부님께서는 앞으로 어떤 목자의 모습으로 살아가고 싶으신가요?
나주본당 노성기(루포)신부: 저는 히포의 아우구스티누스, 성인이 주교로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주교는 위험의 샘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은 은총의 샘입니다.저는 이 말을 이렇게 바꾸고 싶습니다. 사제는 위험의 샘입니다.그러나 그리스도인은 은총의 샘입니다. 사제는 교회의 종이지 지도자가 군림하는 사람이 아닌 것입니다.우리 예수 그리스도께서 가르쳐주신 모범 그다음에 사도들이 보여준 그 모범을 따라서 우리가 살려고 하고 그 다음에 항상 첫 마음을 잃지 않고 살려고 한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금호동본당 박공식(보나벤투라)신부: 저는 금호동성당 주임신부 박공식 보나벤투라 신부입니다.우선은 예수님의 겸손하고 온유하신 그 마음을 우리가 닮아보자고 우리 교구 사제단이 함께 모였는데 항상 그렇게 살지 못해서 마음이 무겁게 이렇게 왔는데 또 오늘 이 시간을 통해서 온유하고 겸손하신 예수님 마음 닮아보려고 또 왔습니다.
진행자: 네 신부님께서 사제로 사시면서 가장 기뻤던 순간은 언제이신가요?
금호동본당 박공식(보나벤투라)신부:가장 기뻤던 날은 바로 사제가 되었던 날하고 사제로 서품이 되어져서 첫 번째 미사를 올렸던 그날이 가장 기뻤습니다.
진행자:네 그럼 신부님께서는 앞으로 어떤 목자의 모습으로 살아가길 바라시나요?
금호동본당 박공식(보나벤투라)신부: 제가 첫미사를 드렸을 때 오늘 예수 성심 대축일 그 전례를 가지고 첫미사를 봉헌했거든요.그래서 예수님처럼 온유하고 겸손하신 그 마음으로 우리 무겁고 큰 짐을 지고 허덕이는 신자분들의 짐을 들어드리는 그런 마음으로 예수님 닮은 사제로 살고 싶은데 노력하고 있습니다.
목포대성동본당 최성욱(도미니코사비오)신부: 네 안녕하세요.저는 목포 대성동성당 보좌로 있는 최성욱 도미니코사비오 신부라고 합니다.반갑습니다.저는 이제 코로나 시국에 이제 서품을 받아서 이렇게 전체적으로 모이는 또 이렇게 모임은 또 처음인 것 같습니다.근데 또 이렇게 신부님들끼리 서로 만나고 또 이제 사제의 어떤 길에 대한 소중함들,또 우리가 앞으로 어떻게 나아갈지를 또 서로 이야기하고 보면서 의지할 수 있는 시간인 것 같아가지고요.또 참 감회가 새로운 것 같습니다.
진행자: 사제로 사시면서 가장 기뻤던 순간은 언제이신가요?
목포대성동본당 최성욱(도미니코사비오)신부: 아무래도 이렇게 미사를 처음으로 집전 드렸을 때가 가장 지금도 설레고 떨리는 것 같아요.그만큼 예수님의 성체성사를 이렇게 직접 할 수 있다라는 게 또 엄청난 큰 영광이지 않았나 그래서 아직도 그게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진행자: 네 그렇다면 신부님께서는 앞으로 어떤 목자의 모습으로 살아가고 싶으신가요?
목포대성동본당 최성욱(도미니코사비오)신부: 네 또 사제의 성화의 날 맞이해서 제 서품 성구를 다시 한번 또 돌아보게 되는 것 같은데요. ‘너희에게 먹을 것을 주어라’라는 루카 복음 9장 13절이 제 또 사제 서품 성구이기도 합니다.그런 것처럼 미사 안에서 이루어지는 말씀의 양식이든 또 예수님의 몸을 또 기꺼이 신자분들에게 나눌 수 있는 그런 사제의 길로 또 나아가기를 또 늘 기도하고 또 이렇게 나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선암동본당 정영빈(레오)신부: 안녕하세요.저는 선암동성당 정영빈 레오 신부입니다.
진행자: 네 오늘 사제 성화의 날에 참석하신 소감 한 말씀 부탁드려도 될까요?
선암동본당 정영빈(레오)신부: 예.신부님들 이제 많이들 모이시는데요. 이 사제로서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마음으로 또 이 자리에 함께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진행자: 네 사제로 사시면서 가장 기뻤던 순간은 언제이신가요?
선암동본당 정영빈(레오)신부: 아마도 신자분들이 영적으로 더 하느님께 가까워지고 또 뭔가 영적인 좋은 변화들을 볼 때 그 참 흐뭇한 것 같습니다.
진행자: 그렇다면 신부님께서는 앞으로 어떤 목자의 모습으로 살아가고 싶으신지 들려주실까요?
선암동본당 정영빈(레오)신부: 지금은 성전 건립을 위한 모금을 다니고 있어서 특히나 이제 신자분들의 내적인 성전들 마음의 어떤 성전 준비하는 데 필요한 사목자 또 하느님의 제자로서 살아가고 싶은 게 지금 제 바람이기도 합니다.
진행자: 지금까지 지극히 거룩하신 예수 성심 대축일과 사제 성화의 날을 맞아 광주대교구청에서 열린 사제 성화의 날 행사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