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전남교육청 전경 ◀ANN▶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소언 기자 = 오늘(15일)은 44번째로 맞는 스승의 날입니다.   스승의 날만 되면 사제들 사이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던 예전과 달리 요즘 교실 안의 분위기는 무겁기만 합니다.   심각한 모욕과 명예훼손은 물론, 신체적 폭행까지 각종 교권침해 행위들이 드러나고 있기 때문인데요.   스승의 그림자도 밟지 않으려 했던 지난날의 사회적 풍토가 더욱 아쉽게만 느껴진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김소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스승의 그림자도 밟지 않는다'는 말이 무색해진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