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광주시는 "5·18과 관련해 잇따른 왜곡 발언을 일삼고 있는 김광동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장(이하 '진화위원장')은 사퇴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광주시는 오늘(14일)발표한 입장문에서 "지난 10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5·18민주화운동에 북한 개입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답한 김 위원장의 발언에 큰 충격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광주광역시청  이어, 광주시는 "'5·18북한 개입설'은 지난 4년간의 5·18진상규명조사 결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