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광주시내버스 파업 장기화에 따라 강기정 광주시장이 정치력을 발휘해 문제를 해결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박필순 광주시의원(더불어민주당·광산구3)은 오늘(16일)제332회 1차 정례회 본회의 긴급현안질문에서 "노사 갈등으로 뛰어들어 조정자 역할을 감당해달라"고 강기정 광주시장에게 요구했습니다. 박 의원은 "시내버스가 2주째 발을 멈춰 시민 생활에 심대한 피해를 끼치고 있다"며 "특히 청소년, 여성, 노동자 등 사회적 약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대중교통이기에 피해는 더욱 막심하다"고 밝혔습니다.   박필순 광주시의원(더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