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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톨릭광주사회복지회, '나눔의 첫 걸음' 500호 기부자 '탄생'...횟수로 8년째 사랑 나눔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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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균 | 2020/07/23 18:13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가톨릭광주사회복지회(회장 이봉문 신부)가 기부와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13년 10월 시작한 '나눔의 첫 걸음'에 500번째 기부자가 탄생했습니다.
 
오늘(22일)오후 3시 천주교광주대교구 교구장인 김희중 대주교 집무실에서 열린 '나눔의 첫 걸음' 500호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 대주교를 비롯해 옥현진 총대리주교와 기부자인 이숙희(데레사)씨 부부, 가톨릭광주사회복지회 부국장인 황성호 신부가 참석했습니다.
 
기부자인 이씨는 자신의 칠순을 기념하기 위해 선뜻 '나눔의 첫 걸음'에 동참했습니다.
 
가톨릭광주사회복지회가 기부와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13년 10월 시작한 '나눔의 첫 걸음'에 500번째 기부자가 탄생했다. 22일 천주교광주대교구장인 김희중 대주교 집무실에서 '500호' 주인공인 이숙희(데레사)씨가 전달식을 가졌다.

앞서 지난 2018년에는 남편인 권혁세(토마스)씨가 자신의 칠순과 쌍둥이 손녀의 첫 돌을 기념하기 위해 '나눔의 첫 걸음'에 동참한 바 있습니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서 김희중 대주교는 "뜻깊은 '나눔의 첫 걸음' 500호 주인공이 되신 것을 축하드린다“며 ”우리의 작은 나눔이 ‘더불어살아가는 공동체'를 이루는데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감사와 함께 축하의 인사를 건넸습니다.
 
광주대교구장인 김희중 대주교가 '나눔의 첫 걸음' 500호 주인공인 이숙희(데레사)씨에게 기부 증서를 전달했다.
김희중 대주교가 '나눔의 첫 걸음' 500호 주인공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선물을 전달했다.

이씨는 "우리가 편안하고 행복하다고 생각하면서 살 때 누군가는 어디에선가 아파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라며 ”항상 내가 편안하게 사는 것이 미안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둘째 아이가 쌍둥이를 갖고 조기에 나올려고 해서 불안했는데 너무 건강하게 태어나줘 감사한 마음과 함께 나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나눔의 첫 걸음’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나의 작은 나눔이 어떤 사람에게는 큰 도움과 기쁨이 될 수 있다”며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누군가에게 소개를 해주고 싶듯이 나누고 나면 마음이 굉장히 뿌뜻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씨는 특히, “내 돈이 나가는 것보다 더 큰 기쁨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나눔 운동'에 많은 이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주면 좋겠다”고 환하게 웃었습니다.
 
한편 가톨릭광주사회복지회가 올해로 8년째 이어오고 있는 ‘나눔의 첫 걸음’은 돌, 생일, 입학, 졸업, 취직, 승진 등 특별하고 의미있는 날에 기부를 통해 그 기쁨을 이웃과 함께 나누는 '기부 운동'입니다.
 
그동안 이 운동을 통해 모은 기부금은 광주·전남지역 난치병 환자와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환자, 미혼모자, 한 부모 가정의 생활비로 지원됐습니다.
 
지난 2013년 10월 시작한 '나눔의 첫 걸음‘ 1호 기부자는 이정현(아녜스)씨로 당시 셋째 딸의 돌을 맞아 가족과 친지들로부터 받은 축하금을 기부해 눈길을 모았습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0-07-22 15:52:20     최종수정일 : 2020-07-23 18: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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