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3일(목) 오늘의 강론
-집회서 28장에 “매에 맞으면 자국이 남지만
혀에 맞으면 뼈가 부러진다”(28,17)는 말이 있습니다.
남 이야기를 하는 것이 재미있고 친교를
돋우는 일이라 할지라도, 그 뒤끝은 쓰디쓰게 마련입니다.
그 자리에 없는 사람에게 충실할 수 있기를,
최소한 그 사람이 마치 그 자리에
있는 것처럼 이야기할 수 있기를...
어쩌면 그러한 말 습관이 나 자신 뿐 아니라,
이 세상을 더 좋은 곳으로
만들어가는 씨앗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방송 내용 중..)
작성일 : 2021-09-23 07:44:38 최종수정일 : 0000-00-00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