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월 04일 (목) 오늘의 강론
비안네 신부님은 본당 신부로 부임한 후 예수님의
십자가 고통에 동참하는 마음으로 사람들의 회심을
기도하며 고행의 삶을 살기 시작합니다.
특히 고해소에서 하루 10시간 이상을 보내며 많은
신자들에게 조금이라도 회심의 기회가 생기면
찾아오라고 이야기하였고, 한결같은 삶을 살았답니다.
그러한 모습에 감동을 받은 사람들로 마을 역시
변화하게 되었고, 그 소문이 근처 마을에도 퍼지자
순례자들이 모여들기 시작하였습니다. 그 조그만 마을에서
비안네 신부님은 42년간 사목을 하다가 돌아가십니다.
‘주님, 저는 당신께 의탁합니다.’라는 성인의 기도가,
우리 교회 공동체의 겸손된 기도가 될 수 있기를
오늘 하루 청해보시면 좋겠습니다.
(방송 내용 중...)
작성일 : 2022-08-04 11:03:07 최종수정일 : 0000-00-00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