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월 17일 (수) 가톨릭 사제가 들려주는 도덕경 이야기
사진 1> 월남리에서 다산이 뒤 돌아 보았을 월출산 모습
사진 2> 자신을 내어주는 사제의 삶
-“도덕경과 다산 정약용”
영암본당 김권일 신부님과 도덕경을 통해 비움과 성찰의 시간을 가져봅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조선시대의 철학자 정약용의 호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 중에 우리에게 잘 알려진 호로 사암, 여유당, 다산 등이 있습니다.
여유당이라는 호를 지어놓았던 다산 정약용도 『도덕경』 제15장에 나오는
도를 체득한 사람처럼 자기를 채우려하지 않고,
서민의 삶에 깊은 애정을 가지고 시대문제를 개혁하고자 애쓰며 화광동진의 삶을 살았습니다.
‘여유당’이라는 호처럼 『도덕경』에서 나온 단어나 사상으로
자신의 호나 자신의 삶의 방향을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방송 내용 중..)
작성일 : 2019-07-17 15:04:19 최종수정일 : 0000-00-00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