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천주교광주대교구(교구장 김희중 대주교)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와 관련해 광주시와 전라남도도 1단계로 완화함에 따라 교구내 본당과 기관의 미사 참례자 수 제한은 없어지고 모임이나 행사도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천주교광주대교구
다만, 본당과 기관 내에서의 식사는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과 발열 체크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광주대교구는 "방역단계를 1단계로 완화하는 것이 '코로나19'를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뜻은 아니다"며 "또다시 2단계로 격상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경각심을 갖고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등 감염증 예방을 위한 방역 당국의 노력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