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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국민이 명령한다 윤석열은 하야하라''....광주대교구, 12일 남동성당서 시국미사 봉헌

김선균 | 2024/12/10 10:32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천주교광주대교구는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시국미사를 봉헌합니다.

광주대교구는 오는 12일 저녁 7시 남동5·18기념성당에서 교구장인 옥현진 대주교 주례로 사제와 수도자, 신자 등이 참례한 가운데 시국미사를 봉헌한다고 밝혔습니다.
 
천주교광주대교구는 오는 12일 저녁 7시 남동5.18기념성당에서 교구장인 옥현진 대주교가 주례로 사제와 수도자, 신자 등이 참례한 가운데 시국미사를 봉헌한다고 밝혔다.

이날 미사 강론은 광주가톨릭대 총장인 김정용 신부가 준비하고, 특히 미사 중에는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광주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 명의의 성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미사를 마친 뒤 참례자들은 남동5·18기념성당을 출발해 5·18민주광장까지 거리 행진을 하며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한편, 광주대교구가 봉헌하는 시국미사는 지난 2016년 11월 7일 당시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로 촉발된 박근혜 대통령 퇴진 촉구 미사 이후 8년만입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4-12-09 11:27:13     최종수정일 : 2024-12-10 10:3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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