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가톨릭평화방송) 노진표 기자 = 광주시 남구가 올 한해 동안 ‘찾아가는 인권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남구에 따르면 '찾아가는 인권교육' 프로그램은 삶의 터전에서 인권 문제에 대해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프로그램은 인권 교육을 희망하는 주민들이 교육 신청을 하면 강사가 지정 장소로 찾아가 강의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경로당이나 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 및 소규모 인원으로 구성된 주민 모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은 인권에 대한 이해와 인권 침해 사례를 비롯해 노인과 장애인, 아동, 이주민, 여성, 노동 등 분야별 인권 개선에 관한 내용을 다룹니다.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감사담당관실로 문의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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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1-03-18 13:41:50     최종수정일 : 2021-03-18 13:4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