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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나주시, 얼기설기 얽힌 전선 땅속으로...'지중화 공사' 착수

나지수 | 2021/01/21 15:14

(광주가톨릭평화방송) 나지수 기자 = 나주시는 영강·금남·성북·이창동 등 원도심 4개동을 대상으로 지중화 공사에 착수했습니다.

나주시는 한국전력, 통신사와 함께 총 사업비 108억원을 투자해 4개동 4.2km 구간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제공=나주시>

지중화 공사는 가로변에 즐비한 전봇대를 따라 얼기설기 얽힌 배전과 통신 선로를 땅속으로 묻어 깨끗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는 작업으로 교통밀집지역, 다중이용시설 등에 설치된 가공 선로를 지중화하면 도시경관 개선은 물론 낙뢰나 풍수해 등으로 인한 외부 고장과 정전 발생 요인을 크게 낮출 수 있습니다.

지난해 10월 착공한 성북동에는 현재 공정률 30%를 넘어선 가운데 오는 8월 준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1-01-21 15:12:17     최종수정일 : 2021-01-21 15: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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