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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LA한인축제서 전남 식품 '인기몰이'

김선균 | 2022/09/23 14:13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LA한인축제에 전남에서 26개 수출기업이 참여해 현지 동포는 물론 미국 현지인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지난 22일 개막해 오는 25일까지 이어지는 LA한인축제에서는 한국 농수산식품 엑스포, 한국문화체험 및 태권도 시범공연, 케이팝(K-POP)공연, 카퍼레이드 등 한국의 놀이와 문화, 음식, 문화 콘텐츠 교류의 장이 선보입니다.

이 축제는 재미동포는 물론 현지인에게도 큰 인기를 끌며 연인원 40만명 이상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한인축제입니다.
 
LA한인축제에 전남에서 26개 수출기업이 참여해 현지 동포는 물론 미국 현지인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한류의 힘으로 회복과 화합’이란 주제로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재개된 이번 축제의 개막식에는 한국계 정치인인 스티븐최 캘리포니아주 하원의원과 박찬호 전 야구선수가 참석해 열기를 더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장류‧한과 등 전통식품과 해조류, 수산물 가공식품 수출기업 등 26개 업체가 참여해 대한민국 음식 종가로서 전라도 음식을 선보이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개막식에 참석한 김영록 전남지사는 "바른 먹거리를 생산해 해외동포와 세계인에게 제대로 된 한국음식, 믿고 먹을 수 있는 한국음식을 전해드리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전국 최초로 미국에 개설한 아마존 전남 브랜드관과 남도장터US를 통해 최고의 전라도 음식을 미국 전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유통 체계를 갖추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지사는 이어, "올해부터 내년까지가 전라남도 방문의 해이므로 반드시 들러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2-09-23 14:13:59     최종수정일 : 2022-09-23 14: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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