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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광주 북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응 ‘총력’

노진표 | 2022/11/20 20:35

(광주가톨릭평화방송) 노진표 기자 = 광주 북구는 내년 3월 15알까지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하고 주민 피해 최소화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북구는 한국전력공사와 해양에너지, 북부소방서, 북부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업기능별 T/F팀을 구성․운영하며 폭설 대비를 위해 친환경제설제, 습염식살포기, 제설삽날 등 제설 자제․장비 등을 확보하고 간선・이면도로 104개 노선과 상습결빙·경사지 17곳 등을 우선 제설 구간으로 지정․관리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농가 피해방지를 위해 비닐하우스, 축사 등 농축산 취약 시설물을 점검하고 주민들이 따뜻하게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한파쉼터 388곳도 정비한다고 밝혔습니다.
 
광주 북구청

특히 한파에 대비해 위기가구, 홀몸 어르신 등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은 방한용품 지원, 수시 안부 확인, 방문간호 등의 보살핌을 통해 안전을 확보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북구는 특보가 발효되면 주민들에게 재난안내문자를 신속히 발송하고 대설․한파 행동요령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입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2-11-20 20:35:15     최종수정일 : 2022-11-20 20:3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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