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가톨릭평화방송) 노진표 기자 = 순천시는 어제(22일) 경기도 광명시에서 열린 '제15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체납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지방재정 대상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현장에서 얻은 아이디어로 세출절감과 세입증대, 기타 재정분야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전국에 전파·공유함으로써 지방재정 효율성과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상입니다.
순천시는 전국대회 지방세 분야의 1차 서면 심사를 거친 우수사례 발표에서 체납징수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됐습니다.
순천시는 22일 '제15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체납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순천시>
우수 혁신사례로 선정된 순천시의 ‘사해행위 취소, 이제는 소송이 답이다’ 사례는 순천시가 고질 체납액을 받기 위해 자체 개발한 선진 징수기법으로 세외수입 분야까지 사해행위 취소소송 확대 적용과 징수과정 업무 매뉴얼 제작 등으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순천시는 이번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2억원 이내의 재정인센티브를 추가 교부받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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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2-11-23 07:06:56 최종수정일 : 2022-11-23 07:06: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