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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남대병원, 제22차 광주국제심장중재술 심포지엄

김소언 | 2024/06/07 08:47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소언 기자 = 전남대병원은 내일(8일)까지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22차 광주국제심장중재술 심포지엄(이하 'GICS')을 개최합니다.

전남대병원 심장센터 주관으로 지난 2003년부터 해마다 광주에서 진행되고 있는 GICS는 국내·외 심장 전문가들이 강연과 증례 발표 등을 통해 최신 지견을 교류하고 미래 연구에 대해 토의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학술대회입니다.
 
전남대병원은 6일부터 8일까지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22차 광주국제심장중재술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전남대병원>

이번 학술대회에는 전남대병원을 비롯한 일산백병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서울성모병원, 전북대학교병원, 미국 Brigham and Women's Hospital에서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 경피적 대동맥판막 치환술, 경피적 경도관 승모판 재건술을 포함한 심장중재술을 비디오 녹화와 생중계로 발표합니다.

또, 한국과 일본의 급성심근경색증 등록사업 공동 연구인 KAMIR-JAMIR 심포지엄을 비롯해, Korea-Mayo 심포지엄, Korea-London 심포지엄, GICS-China 심포지엄, GICS-TAMIS 심포지엄 등이 동시에 열립니다.

특히, 미국·영국·중국·일본·독일 등 총 28개국에서 500여명의 심장학 학자들을 초청해 온·오프라인을 통해 다양한 심혈관질환 주제에 대해 토론할 예정입니다. 

국내에서는 대학병원, 종합병원과 의원에서 전문의·교수·전공의·간호사·의료기사 등을 포함한 심장학 관계자 모두 2천300여명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안영근 교수는 “GICS는 국내외 네트워크를 통해 최신 의료기술을 공유하고 심장학 연구를 발전시켜 심장 질환 환자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장성군에 설립 예정인 국립 심뇌혈관연구소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4-06-07 08:47:08     최종수정일 : 2024-06-07 08:4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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