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소언 기자 = 나주시는 오는 28일부터 1박 2일 동안 나주향교에서 新금성별곡 '나주향교 스테이'를 개최합니다.
주요 프로그램은 ‘유생복 입고 상읍례 체험해 보기’, ‘해설이 있는 나주향교 둘러보기’, ‘논어 시패놀이’ 등으로 구성됩니다.
또, 지역주민단체와 연계한 ‘전동 인력거로 4대 성문 투어’, ‘3917 마중에서 나주배 양갱 만들기’, ‘가족 차담’, ‘국악공연’, ‘자연유산을 활용한 금성산 물레길 산책과 플로깅’도 체험할 수 있습니다.
행사 기간, 나주읍성에서는 ‘2024 나주 문화유산 야행’이 함께 열려 나주 향교 스테이 참여자들은 천년 나주의 밤거리 축제도 풍성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新금성별곡 1박 2일 향교 스테이’ 는 유료로 운영하며 참여 희망자는 ‘나주향교 굽은 소나무학교’ 블로그나 유선으로 문의한 뒤 신청하면 됩니다.
한편, ‘나주향교 굽은 소나무학교’는 국가유산청·전라남도·나주시가 주최하고 나주향교콘텐츠사업단이 위탁·운영하는 지역 문화유산 활용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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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4-09-05 10:52:59 최종수정일 : 2024-09-05 10:5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