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시민단체와 전라남도가 워크샵을 갖고
전남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문제해결방향을 찾습니다.

전남시민사회단체와 전라남도는 내일부터 이틀동안
목포시 청소년 수련관에서 시민단체회원과 공무원, 전문가 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파트너형성을 위한
워크샵을 엽니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정시채 전 초당대 총장이
21세기 전남발전전략을 주제로 기조발제를 하고
참석자들이 노동과 문화관광 그리고 농업과
환경, 여성`복지 분야를 주제로 토론회를 갖고
공감대형성에 나섭니다.

이번 워크샵은 참여정부 출범을 맞아
지방분권과 자치시대에 시민들의 참여폭을 넓히고
시민운동과 행정의 만남을 시도하는 것이어서
결과가 주목됩니다.

작성일 : 2003-03-03 00:00:00     최종수정일 : 0000-00-00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