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전쟁 장기화와 sk글로벌 분식회계 등 영향으로
지난달 광주`전남 지역 상장법인들의 주가가
많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전남지역 상장법인 9개사의 평균주가는
지난 2월보다 15.8% 떨어졌습니다.
이는 종합주가지수가 6.9% 떨어진 것과 비교해
9%포인트 더 떨어진 것입니다.
특히, 광주신세계와 로케트전기, 보해양조, 금호종금의
주가는 20%이상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이에따라 지역 상장법인의 시가총액도
지난 2월보다 10%정도 떨어진
3천 180억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작성일 : 2003-04-02 00:00:00 최종수정일 : 0000-00-00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