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연구원은 20일 지역상생포럼을 개최한다.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광주전남연구원은 내일(20일) 오후 2시 연구원 8층 상생마루에서 지역 상생의 필요성과 방법을 논의하기 위해 ‘지역상생포럼’을 개최합니다,
이번 포럼은 광주대 이민원 교수가 ‘광주와 전남의 상생 방향’이라는 주제로 한 발표를 시작으로 김재철 수석연구위원의 사회로 진행됩니다.
토론은 조선대 강인호 교수, 전남대 이영철 교수, 목포대 김병록 교수, 전남대 나주몽 교수, 광주경실련 박종렬 집행위원장, 분권운동본부 이재창 전남공동대표, 광주시 류재준 균형발전정책과 전문위원, 전라남도 형광현 광역협력팀장이 패널로 참여해 지역상생의 중요성을 알리고 향후 과제에 대해 다양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박재영 광주전남연구원장은 "광주·전남 상생협력의 필요성과 효과적인 추진 방법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앞으로 지역의 현안 해결과 이를 통한 동반성장의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광주전남연구원은 이번 포럼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정리해 광주전남 상생협력 방안을 구체화시키는데 활용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