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소언 기자 = 장흥군 우드랜드 일대 재난·공연·전시를 아우르는 종합 안전문화교육시설인 국민안전체험관이 들어섭니다.
앞서, 행안부는 지난 6월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공모를 실시한 결과 장흥군이 선정됐습니다.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예정 부지 <사진제공=장흥군>
이에 따라 장흥읍 우산리 일대 조성되는 '전남 국민안전체험관'은 사업비 370억원이 투입되며 지상4층, 지하1층, 연면적 6000㎡ 규모로 오는 2028년까지 5년 동안 설계·시설결정·공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 8개 체험존과 26개 체험시설로 구성되며 전남에 건립되는 첫번째 대형 종합안전체험관 역할을 하게 됩니다.
장흥군은 오는 2028년 국민안전체험관이 조성되면 연간 20만명 이상이 체험관을 방문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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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3-11-29 11:17:56 최종수정일 : 2023-11-29 11:21: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