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소언 기자 =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이하‘ACC재단’)은 ACC 복합1관에서 열리고 있는 ACC 미래상 2024:김아영 ‘딜리버리 댄서의 선: 인버스’전시와 연계한 문화상품 4종을 출시했습니다.
‘ACC 미래상’은 혁신적인 미래 가치와 가능성을 확장한 창조적 예술가를 발굴하기 위한 융·복합 예술 수상 제도로 첫 수상자인 김아영 작가는 대규모 신작 ‘딜리버리 댄서의 선: 인버스’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가상의 도시에 놓인 두 주인공이 과거의 시간관이 담긴 유물을 배달하면서 서로 다른 시간관과 세계 사이를 오가는 사회의 충돌과 갈등을 파고드는 이야기입니다.
ACC재단은 이번 전시에 맞춰 김아영 작가와 함께 전시와 작품의 그래픽 이미지를 활용한 반팔 티셔츠, 스티커 세트, 유리 문진, 렌티큘러 엽서 등의 문화상품 4종을 출시했습니다.
이번 문화상품은 전시에 등장하는 ‘에른스트 모’와 ‘엔 스톰’이라는 두 주인공과 과거의 시간관이 담긴 석판 유물 등의 이미지를 활용해 전시의 감수성과 의미를 그대로 담았습니다.
‘ACC 미래상 2024’연계 상품 4종은 ACC 문화상품점 ‘들락 DLAC’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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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4-09-13 09:41:38 최종수정일 : 2024-09-13 09:4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