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소언 기자 = 나주시는 미래 농업을 선도할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현장지원단을 운영합니다.
나주시에 따르면 오늘(7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20번에 걸쳐 영농경험이 부족한 청년농업인 66명을 대상으로 영농현장 진단·코칭, 품목별 영농 기술 교육 등 경영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입니다.
나주시청
현재 청년세대의 농업유입 확대와 육성에 중점을 두고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219명의 청년후계농업경영인을 선발한 가운데 최장 3년 동안, 월 최대 110만원으로 영농정착지원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청년후계농업인으로 선발되면 한국농어촌공사를 통해 농지를 임차할 수 있습니다.
또, 다양한 교육과 컨설팅 지원은 물론 정책자금을 고정 1.5%, 5년 거치 20년 상환으로 최대 5억원까지 융자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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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4-10-07 10:21:55 최종수정일 : 2024-10-07 10:21: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