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등학교에 들어갈 예정인 학생들은
2차 홍역예방접종을 하거나 예방접종을 받았다는
의료기관의 사실확인서를 학교에 내야 합니다.
보건당국은 홍역의 경우 제때 접종을 하지 않아
집단홍역발생의 원인이 되고 있다며
생후 12개월에서 15개월 사이에 1차로
그리고 만 4세에서 6세 사이에 2차 예방접종을
반드시 받아야 완전히 예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광주시와 각 자치구는 이달말까지
광주지역에서 올해 취학예정인 2만 5천여명을 대상으로
각 가정에 통지서를 보내고 예방접종 여부를
확인하기로 했습니다.
작성일 : 2003-02-10 00:00:00 최종수정일 : 0000-00-00 00:0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