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월 26일(토) 오늘의 강론
-오늘 복음에서 우리는 예수님의 두 번째 수난 예고를 듣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당신의 십자가 처형과 부활 사건에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첫 번째 수난 예고와 거룩한 변모가 있은 지 얼마 안 되어
두 번째 수난 예고를 하십니다.
...
주님께서는 당신의 죽음을 통하여 모든 인간의 죄를 용서하시고
구원해 주셨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주님께서는 인간을 너무나 사랑하시어 죽음에서 구원하시고
당신의 생명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혹시 우리가 깨닫지 못하고 알아듣지 못하고 이해하지 못해도
우리를 버려두지 않으시고 끊임없이 알려주십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자세는 당신을 포기하면서까지
우리를 살리려 애쓰신 주님을 따르겠다는 노력입니다.
그리고 매 순간 우리와 함께 머무시며 가르치시는
그분의 음성에 귀 기울여야 함을 기억해야 하겠습니다.
(방송 내용 중..)
작성일 : 2020-09-26 13:34:22 최종수정일 : 0000-00-00 00:00:00